이 글에서 다루는 내용
- 매니페스토(공약) 개념과 일반 공약의 차이
- 공약 비교 5단계와 SMART 평가 기준
- 공약 검증·이행률 확인 사이트 3곳
매니페스토와 공약, 무엇이 다를까?
공약은 “약속”이라는 넓은 개념이고, 매니페스토는 그중 구체적 목표·예산·기한·이행 방법이 명시된 검증 가능한 공약을 말합니다.
두루뭉술한 “복지 강화” 같은 표현은 일반 공약, “2027년까지 어린이집 100곳 증설, 연 200억 원 예산 투입”처럼 측정 가능한 표현이 매니페스토입니다.
공약 비교 5단계
- 1관심 분야 3~5개 선정(교육, 부동산, 교통 등)
- 2분야별 후보 공약을 한 표에 나열
- 3SMART 기준으로 점수화
- 4예산·재원 조달 방법 명시 여부 확인
- 5현직 후보의 경우 과거 공약 이행률 확인
SMART 평가 기준이란?
| 항목 | 의미 | 예시 질문 |
|---|---|---|
| S – 구체성 | Specific | “무엇을 어떻게” 명시되었나? |
| M – 측정가능성 | Measurable | 숫자·지표가 있나? |
| A – 달성가능성 | Achievable |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
| R – 적절성 | Relevant | 지역·시민과 관련 있나? |
| T – 시한성 | Time-bound | 완료 기한이 명시되었나? |
5개 항목 각 5점 만점, 25점 만점으로 후보별 점수를 매겨보면 막연한 인상과 다른 결과가 자주 나옵니다. 점수표 형태로 정리하면 가족과 토론할 때도 유용합니다.
공약 검증 사이트 3곳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약알리미(policy.nec.go.kr) — 모든 후보 공식 공약 원문
-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manifesto.or.kr) — 공약 이행률 평가 자료
- 참여연대·경실련 등 시민단체 정책 비교 자료
현직 출마자라면 — 과거 공약 이행률 확인
현직 단체장이 재출마했다면 지난 임기 공약 이행률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매년 평가 보고서를 공개합니다.
이행률 70% 이상이면 매니페스토 실천 의지가 높은 후보, 50% 이하면 공약을 과장한 경향이 있다고 평가됩니다. 단순 이행률보다 “예산 비중이 큰 핵심 공약”의 이행 여부가 더 중요합니다.
피해야 할 공약 패턴 5가지
- 예산·재원 출처가 빠진 공약
- “노력하겠습니다”, “검토하겠습니다” 같은 모호한 표현
- 중앙정부 권한이라 광역·기초 단체장이 결정 못 하는 공약
- 임기(4년) 안에 완성 불가능한 장기 프로젝트
- 다른 후보 공약을 그대로 따라한 카피 공약
공약알리미와 후보 공식 누리집 내용이 다르면 어떻게 하나요?
공약알리미에 등록된 내용이 선관위에 정식 신고된 공식 공약입니다. 후보 누리집은 홍보 자료로, 표현이 다를 수 있으니 공약알리미 기준으로 판단하세요.
공약 이행률이 낮은 현직 단체장은 무조건 안 좋은 건가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예산·법령 한계로 이행이 늦어지는 공약도 있으므로, 이행 노력 자체와 사유 설명을 함께 봐야 합니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 보고서에는 이행 단계별 평가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공약 비교를 할 시간이 부족하면 우선순위 한 가지만 보는 것도 괜찮나요?
본인 일상에 가장 직접 영향을 주는 1~2개 분야(예: 교통, 교육)만 깊게 비교해도 충분합니다. 모든 공약을 다 보는 것보다 핵심 영역의 SMART 점수가 결정에 더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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